1. 밤의 특징
밤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어서 기를 높이고, 주당에게는 숙취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위와 장에 좋으며 성인병 예방에 탁월 합니다. 밤나무, 약밤나무, 모밀잣밤나무, 산밤나무, 나도밤나무, 너도밤나무와 같이 여러 종류의 밤나무가 있습니다.
2. 밤꿀의 특징
꿀은 채취해온 꽃에 따라서 다양하게 특성이 바뀌게 됩니다. 밤꿀은 밤꽃에서 채취한 꿀이죠. 밤 꽃향 한번 맡아보셨나요? 아주 짙은 향을 풍기는 특이한 꽃 입니다. 이러한 짙은 향이 밤꿀에도 그대로 녹아내려 있습니다.
벌들은 밤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밤나무에 꽃이 열리더라도 다른 꽃들이 주변에 있으면 밤꽃은 신경도 쓰지않아 생산량이 매우 적은편 입니다.
3. 밤꿀의 항산화 효과
위에서 이야기 했듯, 꿏은 밀원에 따라서 특징이 바뀌게 됩니다. 밤꿀의 경우에는 비타민 A,C,D와 같은 종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철 망간등의 영양소도 있습니다. 다른 꿀보다 좋은점은 페놀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항산화물질은 산화를 방지하는 물질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가장 대표적인 물질은 파인엑솔이 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이 많은 식물로는 블랙커런트, 블루베리, 아로니아베리, 아사이베리 등이 있다. 이러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물질로는 카로테노이드류(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루테인), 플라보노이드류(안토시아닌, 카테킨, 레스베라트롤, 프로안토시아니딘), 이소플라본류(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비타민, 미네랄 등이 있다.
여기서 항산화는 산화의 억제를 뜻한다. 세포의 노화과정과 그에 대한 예방을 설명할 때 주로 등장하는 개념이다. 세포의 노화는 곧 세포의 산화를 의미한다. 호흡하여 몸에 들어온 산소는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때를 뜻하는데 이는 동물의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 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세포의 산화,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핵심이다.
4. 밤꿀 먹는법
- 아침과 저녁에 한 수저 씩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열을 가해서 먹는 것보다는 차게둔 상태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일단 개봉을 하게되면 맛과 향이 달아나므로 빨리드시는게 좋습니다.
- 그래서 필요한 만큼 적당히 덜어서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날씨가 차가워지면 결정현상이 생길 수 있으나 이는 영양소에 아무 문제가 없으니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